영등포구가 선유도 공원 숲에서 임산부를 위한 자연 체험형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사진.영등포구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을 돕기 위해 `봄빛 태교`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임산부뿐 아니라 배우자 등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선유도 공원 숲에서 진행되며, 전문 숲 해설사가 동행한다. 각 회기는 오감을 주제로 구성됐다.
1회기 천연 모스큐브 만들기를 시작으로 우드 스피커 제작, 태아용 꽃물 주머니와 태함 만들기, 요가·찜질팩을 활용한 명상, 즉석사진 액자 만들기 순으로 이어진다.
숲속 감각 활동을 통해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 태아와의 유대감 형성을 돕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풀빛문화연대와 협력해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태교 프로그램이 임산부의 심신 안정을 돕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두텁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